합천군, 봄철 농촌일손돕기 본격 추진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5-18 15: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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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마늘 수확철 맞아 본격적 인력 지원 나서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인력 부족 해소와 적기 영농 지원을 위해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


이번 일손돕기는 5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50여 일간 추진되며, 5월 25일부터 6월 26일까지 중점 추진한다.

특히 마늘·양파 재배가 많은 합천군은 수확철을 맞아 대규모 인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무원, 유관기관, 사회단체, 농협 등과 협력해 부족 인력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질병·상해 농가를 비롯해 고령농, 장애농가, 독거농가 등 취약계층농가와 마늘·양파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등이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읍.면사무소에 농촌일손돕기 추진센터를 설치하고,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참여 단체 간 인력 알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농번기 인력 수급안정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 강화 및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에도 힘쓸 방침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해마다 농번기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다”며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농가의 영농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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