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가 교통·안전 환경 개선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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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인포그래픽. (사진제공=양천구청)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서울시에서는 유일하게 최종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
구는 그간 다양한 주민체감형 스마트 사업을 추진해온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민관 거버넌스 구축 등을 통해 교통·안전 분야에 대한 스마트 솔루션 모델을 제시한 결과, 이번 공모사업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구는 이번에 확보한 20억을 더휴ㅐ 총 40억원 규모로 1년간 지역내 학원가의 교통·안전환경 개선을 위한 솔루션 구축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구가 구축할 스마트 솔루션은 크게 5가지로 ▲학원차량 공유, ▲스마트 주정차 관리, ▲공공·민간 주차장 스마트 공유, ▲자전거 지킴이, ▲보행자·자전거 횡단 안전이다.
먼저, 학원차량 공유 솔루션은 학원밀집 지역내 학원차량을 공유, 운행데이터를 통한 최적의 노선 설계로 학부모의 차량운행을 감소하고 학원차량 정류장을 조성해 안전한 탑승환경을 제공한다.
스마트 주정차 관리 솔루션은 불법 주정차 차량의 번호를 인식해 문자와 LED 전광판을 통해 경고하고, 인근 공유주차장 정보를 제공해 이동주차를 유도한다.
부족한 주차공간은 공공·민간주차장 스마트 공유 솔루션을 통해 공영주차장과 민간주차장을 연계, 대상지 내 주차용량을 늘릴 계획이다.
자전거 지킴이 솔루션은 센서에 기반한 통합관리시스템을 운영해 도난을 방지하는 스마트 자전거 안심존을 구축, 자전거의 안전한 운행 및 관리를 지원한다.
보행자·자전거 횡단안전 솔루션은 차량과 보행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차량의 교통위반을 예방하고, 보행자와 자전거의 안전한 횡단을 지원한다.
구는 협력 거버넌스 운영 강화, 사업별 관계 기관·부서 협의 등을 통해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 시민 중심 스마트 시티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이번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스마트 분야를 선도하는 미래도시 양천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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