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 강진 사랑의 집 방문 소방안전교육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2-24 15: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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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소방서, 24일 군동면 소재 강진 사랑의 집 입소자 및 종사자 대상으로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 강화 소방안전교육 / 강진소방서 제공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소방서(서장 정용인)는 24일 군동면 소재 ‘강진 사랑의 집’을 방문해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에는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교육' 등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많은 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피난 계획과 대응 방법에 대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화재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진소방서는 지역 내 요양시설,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소방훈련과 안전점검을 진행하며 화재 예방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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