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온열질환자 발생 최소화 총력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7-28 15: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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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대응 강화
▲ (사진=인천 강화군청 제공)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취약계층과 현장근로자 보호를 위한 폭염 대응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먼저 지역내 무더위쉼터 238곳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그늘막 221곳에 대한 수시 점검에 나섰다. 또한 폭염 취약 주민을 대상으로 모자, 부채, 생수 등 예방물품을 배부하며 온열질환자 발생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각 읍·면에서는 취약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예찰 주기를 단축하고, 고령농업인에게는 무더위 시간대 야외작업 중단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무더위쉼터 연장 및 추가 운영, 응급대피소 운영 등을 통해 폭염 취약 주민이 안전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보호 대책도 강화하고 있다.

현장근로자 보호 대책도 병행한다. 군은 옥외노동자와 현장근로자 보호를 위해 소관 사업장 현장관리자, 도급자, 기간제근로자 등에게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전파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시원하고 깨끗한 음용수 제공, 냉방·통풍장치와 그늘막 설치, 작업시간대 조정, 휴게시설 확보, 체감온도에 따른 적정 휴식시간 부여 등이다.

특히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호우로 피해 복구가 진행 중인 현장에 대해서는 근로자와 인근 지역주민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작업환경 점검과 건강관리를 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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