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찾아가는 연수’로 현장 밀착 지원 나서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5-19 15: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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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90여 개교 대상, 학교별 수준 맞춤형 지원 전개
전문 강사단 위촉 및 현장 대응 실무 역량 강화
▲ 거제 지세포중학교
▲ 거제중앙고
[창원=최성일 기자]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복합적 어려움을 가진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찾아가는 연수’를 추진하며 본격적인 현장 소통에 나선다.

이번 찾아가는 연수는 오는 11월까지 도내 초중고와 특수학교 등 총 9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열린다. 일방적인 이론 전달 교육에서 벗어나 전문가가 직접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 학교별 상황에 맞는 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현장 밀착형’으로 진행된다.

교육부와 도교육청의 전문가 양성 과정을 이수한 전문 강사단 70여 명이 학교 현장으로 찾아간다. 이들은 학교가 선택한 이해 수준(처음·보통·높음)과 학교급별 특성에 맞춰 연수 내용을 유연하게 재구성해 전달함으로써 현장의 정책 수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경남교육청은 내실 있는 연수 운영을 위해 지난 14일 본청 공감홀에서 전문 강사단 연수회를 개최했다. 강사단의 현장 대응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연수회는 표준 강의안 시연, 수준별 운영 전략 공유, 실시간 질의응답 공동 대응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종섭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연수가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은 줄이고 지원의 실효성은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문 강사단과 함께 학교 현장 중심의 맞춤형 정책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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