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랍코리아는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을 공식적으로 개편 및 오픈했다. (사진=랍코리아 제공)

랍코리아(대표 이광순)는 온라인몰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합한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을 4일 공식적으로 개편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제품 검색부터 구매, 기술 자료 확인까지 모든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온라인 경험을 보다 직관적이고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통합된 웹사이트에서는 산업용 케이블, 커넥터, 글랜드 등 랍의 전 제품군을 확인하고 곧바로 구매할 수 있으며, 최신 산업 동향과 기술 트렌드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기존 온라인몰 이용자는 별도의 절차 없이 동일한 계정으로 로그인해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

랍코리아는 그동안 산업 자동화, 기계 설비, 에너지, 철도, 식음료 등 다양한 분야에 고성능 케이블 및 커넥터 솔루션을 공급해왔다. 이번 웹사이트 개편은 기능 개선을 넘어 검색 편의성 강화, 기술 자료 접근성 향상,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 등 고객 중심의 디지털 전환에 방점을 두고 있다.

런칭을 기념해 로그인 이벤트와 한정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랍코리아는 이를 통해 온라인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정혜승 랍코리아 팀장은 “이번 개편은 고객 및 파트너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LAPP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라고 밝혔다.

한편 독일에 본사를 둔 랍코리아는 국내 기술력 강화를 위해 수입 의존도가 높은 유럽 기술을 적극적으로 국산화해왔다. 자체 R&D 센터를 설립하고 연구개발에 지속 투자한 결과, 국내 제품을 해외 시장에 역수출하는 성과도 거뒀다. 세계 최고 수준의 탄소 복합소재를 활용한 차폐 케이블을 개발했다.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요구되는 고내열성 경량 케이블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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