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 성과공유회 사진. (사진=국민대 제공)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지난 11월 11일, 국민대학교 제로원디자인센터 3층 캠퍼스타운 오픈스페이스 입주기업 13개사와 함께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격려하는 ‘2025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과 입주기업이 지난 1년간 함께 이뤄낸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학과 창업기업 간의 협력 성과를 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행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5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 성과 공유 ▲입주기업 3기 졸업수여식 ▲졸업사 ▲입주기업 3기 성과발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은 창업기업 육성뿐만 아니라 특화 분야인 AI 및 딥테크 기술 기반 창업을 확대하고, AI 인재양성·글로벌 창업가 육성·사업화 지원 등 다방면에서 창업 생태계의 질적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초기 창업팀의 안정적인 시장 진입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과 실전형 사업화 프로그램을 강화해 실질적인 창업 성과 창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진행된 입주기업 3기 성과발표에서는 내부 관계자 서류평가(1차)와 외부 전문가 발표평가(2차)를 거쳐 최종 3개 기업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그 결과 최우수기업 ▲㈜에이치오피, 우수기업 ▲㈜트리플스퀘어와 ▲로브콜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손진식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장은 “입주 기간 동안 수많은 시행착오 속에서도 끊임없이 성장하며 눈부신 변화를 만들어낸 졸업기업들에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은 창업가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은 앞으로도 민·관·학 협력 기반의 창업 지원 체계를 강화하며, 창의성과 기술력을 갖춘 글로벌 아기 유니콘 스타트업을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 창업 생태계의 질적 성장을 선도하는 ‘창업에 강한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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