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선발된 ‘제1기 IFEZ 외국인 영상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6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이원재 청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은 뒤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동영상 제작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동영상 제작 또는 홍보에 관심이 있는 지원자 가운데 인천글로벌캠퍼스 유학생, 아마추어 유튜버 등을 포함해 총 6명을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뽑았다.
이들은 전문강사의 도움을 받아 제작기획 회의, 촬영·녹화 및 편집 등에 참여하며 영어로 된 동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영상 콘텐츠는 IFEZ 동네뉴스, IFEZ 핫스팟, 맛집 투어, 각종 생활정보 등 IFEZ 거주 외국인이 생소한 환경에서 잘 적응하고 일상생활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만들어진다.
또 센트럴파크 등 송도, 영종, 청라의 명소를 찾아 소개하는 내용도 꾸며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첫 영상 콘텐츠는 오는 7~8월 제작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만들어진 콘텐츠는 IFEZ 글로벌센터 유튜브 채널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로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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