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신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도시락(樂)통(通)’ 1차 사업 개최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7-03 14: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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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신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도시락(樂)통(通)’ 1차 사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평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신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도시락(樂)통(通)’ 1차 사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에서 즐겁게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은 ‘도시락(樂)통(通)’은 올해 구 민관 공동사업 중 하나인 더 좋은 은평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돼 올해 11월까지 세 차례 진행 예정이다.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요리 교실을 운영하고 만든 음식을 저소득 1인 가구와 나눔으로써 참여자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한다. 이웃과의 소통을 경험하며 더불어 살아감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자는 뜻을 담고 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신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조리 공간을 제공, 응암동에서 중식당을 운영하는 대표와 조리장의 재능기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행사 날 오전 10시~오후 1시 탕수육과 마파두부를 5명의 참여자와 위원, 봉사자들이 함께 만들고 저소득 1인 35가구에 전달할 음식을 도시락통에 담았다.

 

한 참여자는 ‘낯설은 분위기에 올까 말까 망설였는데 누님 같은 분이 옆에서 도와주고 챙겨줘 고맙고 요리 과정이 재밌었다. 다음번에도 꼭 불러 달라’며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전봉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증가하는 1인 가구 문제에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갖고 그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신경 써야겠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다. 이에 뜻을 함께해 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2차, 3차도 알차게 준비하여 참여자들과 즐겁게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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