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홍보관 내달 16일 재개관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4-26 15: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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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전시관 디지털화 탈바꿈
송도컨벤시아등 단계별 개방
[인천=문찬식 기자]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이 오는 5월16일 재개관하는 등 IFEZ의 주요 시설물들이 2년 3개월여 만에 단계적으로 개방돼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코로나19와 관련한 운영시간ㆍ사적모임 등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방침에 따라 방문객 및 입주기업들의 편의를 위해 IFEZ 주요 시설물들을 단계별로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문을 닫거나 운영에 제한을 뒀던 IFEZ 주요 시설물은 홍보관, 송도컨벤시아, 아트센터 인천, 트라이보울, 인천스타트업파크, 스마트시티운영센터, IFEZ 글로벌센터, 하늘문화센터, 영종 씨사이드파크 등이다.

먼저 코로나19로 인해 휴관하다 2020년 11~12월 임시개방한 뒤 다시 휴관에 들어갔던 IFEZ 홍보관이 5월16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IFEZ 홍보관은 휴관기간 동안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역사전시관을 디지털화로 탈바꿈했고 TVㆍ드라마 등에 등장한 IFEZ 촬영지를 알리는 미디어 콘텐츠를 구축, 볼거리를 다양화했다.

또 아트센터 인천과 트라이보울은 지난 25일부터 거리두기 좌석제가 해제됐고 공연장과 로비에서 물·음료 등 음식물 섭취가 가능해졌다.

제한적으로 운영되던 인천스타트업파크의 투어(매주 목요일 오후 2ㆍ4시)와 벤치마킹(별도 접수)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영종씨사이드파크에서는 경관폭포가 26일부터, 족욕장이 5월24일부터, 물놀이장 등이 오는 6월28일부터 각각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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