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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는 이날 발표한 '4월 금융시장 브리프'에서 한은이 국내 경기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서울 주택 가격 강세, 가계대출 증가세 등을 고려해 이같이 동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미국 상호관세 충격으로 금통위원들이 국내 경제성장률의 대폭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0.25%포인트(p) 인하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원/달러 환율은 이달 중 1,440∼1,480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럽 경기회복 기대감, BOJ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 국내 정치 불확실성 완화 등에 따른 하방요인과, 트럼프발 외국인 증시 매도세에 의한 상방요인이 충돌하며
연구소는 "유럽 경기회복 기대, 일본은행의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 국내 정치 불확실성 완화 등에 따른 하방 요인과, 트럼프발 외국인 증시 매도세에 의한 상방 요인이 충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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