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과일 등 50여개 품목…시중가보다 10∼30%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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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해 9월2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직거래 장터를 찾아 생산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자료 사진=광주광역시 제공 |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2023년 농축산물 금요직거래장터’를 14일 개장해 매주 금요일(오전 9시30분~오후 4시30분) 농협광주지역본부 주차장에서 운영한다.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및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올해 직거래장터는 도시동과 농촌동을 연결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도·농상생의 취지로 운영되며, 광주시와 농협광주본부 주관으로 광주지역 15개 농·축협이 참여한다.
지역 농가와 농·축협이 생산 및 가공한 쌀·과일·채소류·육류‧특산물 등 50여개 품목의 우수 농축산물을 시중가보다 최고 10~30%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14일 직거래장터 개장식에 참여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농업의 중요성과 농민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측면에서 도시민들이 직접 농산물을 재배해 볼 수 있도록 채소 모종 무료나눔 행사와 룰렛 돌리기 등을 통한 지역농산물 제공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남택송 생명농업과장은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농축산물 금요직거래장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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