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극한 호우 피해와 향후 복구 계획, 파크골프장 설립, 10월 개최 예정인 합천호 별꽃야시장 등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사회단체협의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단체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파크골프장 설립과 관련해 한국수자원공사 직원을 초청해 논의했으며, 합천호 별꽃야시장이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홍보와 참여 독려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하상도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사회단체들이 힘을 합쳐 대병면 발전을 위해 나아갈 수 있도록 협의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화종영 대병면장은 “사회단체협의회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모아내는 중요한 기구”라며 “면에서도 숙원사업 추진과 지역 행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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