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김우정 기자] 전남 완도군이 '2023년도 전라남도 지방 세정 연찬회'에서 지방 세외 수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 세정 연찬회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전남도 세정 담당 공무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 세입 확충 및 지방 세정 발전 방안에 대한 연구 과제 발표가 진행됐다.
군은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을 주제로 해양치유산업이 무엇인지, 어떻게 추진하고, 군 발전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에 대해 발표해 지방 세외 수입 분야 최우수로 선정됐으며, 전남 대표로 지방 재정 대상 세외 수입 분야에 참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업무 연찬을 가져 지방 세정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다양한 신규 세원 발굴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군 세정 담당 공무원들은 연찬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팸플릿과 기념품 등을 배부하며 해양치유산업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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