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 등급 획득··· 총점 90점↑
15개 전략ㆍ114개 과제 추진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3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SA)를 획득했다.
5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은 전남도내 유일한 결과로, 군은 민선7기 4년 연속 최우수(SA)에 이어 민선8기 들어 첫 평가에서도 최우수를 획득하면서 최고의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5년 연속 메니페스토 최우수 등급은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행정의 결실로, 민선8기에도 군민과의 약속을 모두 지킬 수 있도록 군정 전반을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매니페스토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의 공약실천계획에 대해 갖춤성(60점), 민주성(25점), 투명성(15점), 공약일치도(Pass/Fail) 등 4개 항목으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검증을 통해 5개 등급(SAㆍAㆍBㆍCㆍD)으로 분류해 총점 90점 이상을 SA등급으로 선정했다.
군은 민선8기 ‘힘찬도약! 살맛나는 으뜸해남’의 군정목표 아래 ▲소통공감 윤리경영 ▲지속가능 미래농업 ▲서남해안 관광중심 ▲상생활력 균형발전 ▲사람중심 나눔복지 등 5대 방침, 15개 전략, 114개 실천과제를 확정해 추진 중이다.
군은 공약의 취지, 실행 가능성, 재원, 법적근거 등을 검토, 분석해 군민들에게 해남발전의 장기 동력을 마련하고, 백년대계의 비전을 세우는 현안사업들을 중심으로 공약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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