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445필지 대상 11억 투입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가 올해 동구 지산1지구 등 14개 예정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10여년 전 종이로 제작된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은 지역을 대상으로 측량해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는 국가사업이다.
측량비는 국비로 지원된다.
시는 지금까지 52개 사업지구(2만333필지ㆍ1428만㎡)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는 국비 11억6000만원을 투입해 4445필지(218만㎡)에 대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올해 초 사업예정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사업의 목적, 지구 선정 배경 및 추진절차 등을 안내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또 지적기준점(도근점) 363점에 대한 기준점 측량성과검사를 2월 말 완료했다.
앞으로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협의와 조정, 사업지구 지정 등의 절차를 거쳐 2024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의 3분의2 이상 지정 동의를 해야 한다”며 “토지소유자들의 이해와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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