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국내산 채소와 원물을 그대로 우려낸 ‘반듯한식 요리육수’ 출시

박소진 기자 / zin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9-17 15: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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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양지∙멸치다시마∙바지락해물∙로스팅채소 4종 모두 국내산 채소 베이스로 깔끔한 풍미
▲ (사진=풀무원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풀무원식품은 국내산 채소와 원물을 그대로 우려내 깊고 깔끔한 맛을 살린 ‘반듯한식 요리육수’(500g/3480원) 4종(소고기양지, 멸치다시마, 바지락해물, 로스팅채소)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 ‘반듯한식 요리육수’는 사골곰탕 등 국탕 간편식을 요리의 밑 국물로 활용하는 소비자가 많다는 점에 주목해 육수 특화 제품으로 기획됐다. 

 

파우치 타입으로 선보이는 이 제품은 육수를 우려내고 남은 건더기를 처리하거나 물에 녹일 필요 없이 밑 국물로 바로 부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산 양파, 대파, 배추, 무를 우려낸 베이스(혼합야채베이스)로 신선하고 깔끔한 맛을 내고, 원재료만을 우려내 재료 본연의 깊고 진한 감칠맛을 구현했다. 풀무원의 무첨가 원칙에 따라 ‘4無’(소브산(보존료), 아스파탐(감미료), 이산화규소, L-아스코브산나트륨)를 깐깐하게 적용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맛있는 요리를 먹을 수 있다. 

 

또한 ‘반듯한식’의 브랜드 가치에 따라 ‘안심 나트륨’ 설계로 나트륨 함량을 낮춰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제품은 소고기 양짓살을 맑게 우려내어 은은한 육향이 돋보이는 ‘소고기양지’, 국내산 멸치와 다시마로 비리지 않고 담백한 정석 육수 ‘멸치다시마’, 바지락과 꽃게로 진한 해산물 풍미의 ‘바지락해물’, 구운 버섯과 채소로 폭발적인 감칠맛의 ‘로스팅채소’까지 총 4종으로 선보인다.


고기부터 해물, 채소 베이스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찌개 등 일상 요리는 물론 샤부샤부, 전골과 잔치국수, 쌀국수 등 다양한 국물 요리와 면요리에도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반듯한식 요리육수’는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도 건강과 편의성을 고려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반듯한식’ 브랜드 가치에 따라 건강과 맛, 편의성 삼박자를 모두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프리미엄 한식 간편식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듯한식’은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가치를 전하는 한식 브랜드로, 2021년 국탕류를 시작으로 반찬과 실온 소스 등 다양한 프리미엄 한식 간편식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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