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가축전염병 방역 사각지대 최소화

황승순 기자 / whng04@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3-11 15:41:4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3000만원 긴급투입
사육농가 살수차 소득 지원
 
[진도=황승순 기자]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등 가축전염병이 전국적으로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전남 진도군은 방역이 취약한 지역내 축산농가에 살수차 소독을 지원하기 위해 예비비 3000만원을 긴급 투입한다.

군은 예비비를 활용해 가금류와 돼지 사육 농가에 살수차 소독을 진행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합동 방역체계를 구축해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선다.

특히 축사 지붕과 농장 진입로 등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 살수 소독을 진행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거점소독시설 운영을 강화하고 농가 방역수칙을 점검하는 등 다각적인 차단방역 조치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관 합동 방역을 통해 방역 취약 농가 등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해 ‘가축 질병이 없는 청정 진도’를 유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축산농가에서도 자율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