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구에 따르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건전한 청소년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청소년 단체들의 협력과 교류로 올바른 청소년들을 육성하기 위해 2023년 7월 발족했다.
이번 장학금은 발족 이후 처음 지급되는 장학금으로 이성열 회장 등 회원 총 11명이 십시일반 마련했다. 장학금은 총 150만원으로 지역내 모범 청소년 5명에게 30만원씩 지원한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길음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 수혜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학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길음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 청소년 일탈행위 지도점검 등의 활동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보호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년 지역내 모범 청소년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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