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길음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모범청소년 5명에 장학금 150만원

문민호 기자 / m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2-19 16: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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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학업 전념·건강한 성장 지원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길음1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역내 모범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19일 구에 따르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건전한 청소년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청소년 단체들의 협력과 교류로 올바른 청소년들을 육성하기 위해 2023년 7월 발족했다.

이번 장학금은 발족 이후 처음 지급되는 장학금으로 이성열 회장 등 회원 총 11명이 십시일반 마련했다. 장학금은 총 150만원으로 지역내 모범 청소년 5명에게 30만원씩 지원한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길음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 수혜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학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길음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 청소년 일탈행위 지도점검 등의 활동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보호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년 지역내 모범 청소년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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