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로컬이노베이션 랩' 첫발

최복규 기자 / cbg@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5-18 15: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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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로컬크리에이터 발굴
문화연구 참여자 12명 모집
 
[홍성=최복규 기자] 충남 홍성군에서 지역 문화인력 양성을 위한 ‘로컬이노베이션 랩’ 사업이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딛는다.

홍주문화관광재단 홍성군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29일까지 문화기획 연구모임 ‘빈칸을 여는 사람들’ 참여자 1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로컬이노베이션 랩’은 홍성만의 로컬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신규 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재단은 이번 연구모임을 시작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강의와 문화기획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지역 문화기획 역량을 다각도로 강화할 계획이다.

‘로컬이노베이션 랩’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빈칸을 여는 사람들’은 거창한 전문가 중심이 아닌, 일상 속 아이디어를 문화적 기획으로 연결하는 방법을 함께 탐구하는 연구모임이다.

모임은 6월10일부터 7월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홍주천년문화체험관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최선영 문화예술기획자의 진행 아래 각자가 상상하는 ‘빈칸’에 대해 대화하고, 다양한 창작 및 프로젝트 사례를 탐구하게 된다.

특히 선정된 참여자 12명에게는 기획을 실제 현장에 적용해 볼 수 있도록 1인당 50만원의 개별 프로젝트 활동 지원금이 제공된다. 또한 6월부터 10월까지 기획 및 실무 관련 상시 멘토링이 진행되며, 홍주문화관광재단 행사와 연계해 직접 기획을 실행할 기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빈칸을 여는 사람들’은 문화적 기획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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