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여름철 수돗물 수질관리 강화··· 시민 체감형 ‘안심확인제’ 운영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7-22 17: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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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600건 검사… 먹는 물 기준 모두 적합
▲ (사진=김포시청 제공)

 

[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명품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다양한 여름철 수질관리 강화에 나섰다.


시는 시민 체감형 수질관리 서비스인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운영하고 있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자기집 수돗물이 궁금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담당 공무원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수도꼭지에서 수돗물을 채수한 뒤 현장에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시민에게 안내하는 제도다.

이와 더불어 수돗물이 궁금한 시민들외에도 시에서는 자체적으로 준공된 지 10년 지난 공동주택을 매월 찾아가 무료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주민들에게 공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모두 600여건의 수질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모든 가정이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를 통해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이 각 가정까지 안전하게 공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노후화된 상수관을 교체하여 수돗물의 수질 안전성 제고 및 누수방지를 통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 총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곶면 대명리 등 3개 지역의 노후 상수관로 2.5km를 교체 완료했고 그외 6곳을 진행하고 있어 지역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2025년 1월 발주해 올해 6월 말 완료한 바 있다.

최근 몇년간 타 지자체 정수장에서 소형생물이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고촌정수장 제1, 2, 3 정수지 유입배관에 100마이크로미터(㎛)급 정밀 여과 성능을 갖춘 마이크로스트레이너 차단설비를 설치해 깔따구 유충 등 소형생물의 유입을 원천 차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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