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체육회-목포대학교 업무협약(출처=전남도체육회)

[남악=황승순 기자]전라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와 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가 전남체육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전라남도체육회는 13일 오전, 목포대학교 총장실에서 전남체육발전과 지역사회 발전 나아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상호간 ▲긴밀한 협력 관계유지 ▲공식교육 및 교류 기관 인정 ▲대학운동부 육성 및 교육 활동 연구개발 지원 ▲전문체육 역량 강화를 위한 관리체계 구축 ▲지역사회와 체육발전 및 사회봉사 기여활동 협력 ▲기타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전라남도체육회와 함께 맞손을 잡은 목포대학교는 지역을 선도하는 대학교로써 이번 협약식을 통해 대학운동부 육성 및 평생학습 지원·협력 구축 등 전남체육 발전을 위한 자문·연구·교육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송진호 회장은 “목포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하게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목포대학교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적극 협조하여 전남체육발전을 이루어내겠다”고 말했다.

 송하철 총장도 “전라남도에서 15년 만에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개최와 전남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할 수 있게되 매우 큰 영광이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전남체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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