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26일 유랑극단 창작 뮤지컬 공연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9-09 16: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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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구 북아현아트홀 무대에 오르는 창작뮤지컬 ‘사랑은 아름다워’ 포스터.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북아현아트홀에서 2025 찾아가는 유랑극단 ‘사랑은 아름다워’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5년 서대문구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찾아가는 문화살롱 트럭’ 사업의 하나로 구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추진됐다.

작품은 가족 사랑의 의미를 돌아보며 저출생 문제를 유쾌하게 풀어나간 창작뮤지컬로 서울시 공모에서 선정됐다. 공연 시간은 약 90분이다.

무료 공연으로 8세 이상 서대문구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희망자는 11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통합온라인신청→신속신청)에 접속하거나 구청 문화체육과로 전화해 신청(선착순)하면 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가을 저녁 뮤지컬 공연을 감상하며 문화예술을 누리고 사랑과 생명의 가치도 되새겨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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