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교통공사 산불 피해 주민 돕기 성금 전달 행사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인천통공사) |
이번 모금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4월 8일부터 13일까지 임직원 1,039명이 참여해 총 1,316만 원을 모금했으며 이렇게 모인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최정규 사장은 “역대 최악의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통감하고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사장은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국가적 재난·재해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