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첨 후 600명에 '기프티콘'
이번 챌린지는 세계환경의 날을 맞이해 생활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자원절약을 위한 올바른 다회용품 사용 방법 등을 알려 친환경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
‘제29회 환경의 날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보건소 걷기 사업과 연계해 보성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워크온’에 마련된 보성군 보건소 커뮤니티 소소한 걷기 챌린지 신청 후 2가지 조건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600명에게 기프티콘이 지급될 예정이다.
달성 조건 첫 번째는 목표 걸음수 5만걸음을 달성(하루 5000걸음 인정)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줍기(플로깅) 인증, 나만의 장바구니 사용, 텀블러 사용, 재활용품 올바르게 분리배출하기 중 1가지를 달성하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분리배출만 깨끗하게 제대로 돼도 소각, 매립되는 양이 매우 줄어든다”며 “에코백, 텀블러 등을 수시로 바꿔 사용하거나 오래 사용하지 않으면 오히려 자원 낭비로 이어지니 하나의 제품을 오랫동안 사용해 자원절약에 함께 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6월5일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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