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현 연수구의원, 점자 행정서비스 확대 촉구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10-17 17: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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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보행환경 개선 및 동행 도시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

 정보현 연수구의원이 점자 행정서비스 확대를 제안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 인천시 연수구의회 정보현 의원이 시각장애인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점자 행정서비스를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흰 지팡이의 날(10월 15일)과 한글 점자의 날(11월 4일)을 맞아 17일 연수구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요소를 개선하고 다양한 점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신호등 음향신호기 고장 여부를 점검하고 설치를 확대할 것과 잘못 설치되거나 파손된 점자블록ㆍ규정에 맞지 않게 설치된 볼라드 등이 시각장애인의 보행환경을 위협하고 있다며 주기적으로 관리ㆍ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전동 킥보드와 전기 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가 무분별하게 방치돼 점자블록을 침범, 보행에 불편을 겪는 등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점자블록 주변 가로시설물 정비와 불법 입간판 등에 대한 관리를 촉구했다.

 

이와 함께 연수구에 거주하고 있는 시각장애인들이 구정 정보를 차별 없이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점자 및 음성 민원 안내 시스템 구축, 점자 납세 고지서 발송, 점자 민원 안내 책자 발간 등 다양한 점자 표기 확대에 동참할 것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장애인들이 느끼는 생활 속 불편과 어려움에 공감하는 태도와 적극적인 행정서비스가 연수구를 수준 높은 동행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시각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인식 개선을 위한 연수구의 다양한 정책 도입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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