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50만원 참여수당 제공
청년도전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구직활동이 없는 청년과 자립준비청년 등 취업 취약청년 270명을 대상으로 자신감 회복, 구직의욕 고취 등 맞춤형 프로그램과 수당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3고 현상’이 지속돼 취업을 했더라도 단기 근로나 비정규직인 청년 비율이 높다.
또 계속되는 취업 실패에 구직을 단념하거나, 사회와 단절되는 등 사회적 문제가 심각하다.
이에 도는 고용노동부의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적극 참여해 취업 취약 청년을 경제 활동에 참여토록 하는 등 지역에 기여하도록 돕고 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참여 대상은 18~34세로 사업 신청일 이전에 6개월 이상 취업ㆍ교육ㆍ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ㆍ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다. 지역특화과정에는 18~45세 청년도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단기(5주 이상 40시간), 중기(15주 120시간), 장기(25주 이상 200시간) 과정이 있다.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외부 연계활동 등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시 50만원에서 최대 250만원의 수당을 지원하며, 과정 이수 인센티브와 취업 인센티브도 별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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