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로 구청장(오른쪽 두 번째)과 이상도시 건축사무소 관계자들이 기탁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북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삼선동에 위치한 디자인그룹 이상도시 건축사사무소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삼선동 주민센터에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11일 구에 따르면 이상도시 건축사사무소는 2024년에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적극 동참하며 300만원을 기부해 구청으로 표창장을 받았다.
특히 이상도시 건축사사무소 이상훈 대표는 성북구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삼선동 주민자치회 위원, 369마을 사회적협동조합 대표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상훈 대표는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승로 구청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이상도시 건축사사무소에 깊이 감사드린다.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