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남동글벗학교 올 1학기 종업식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7-28 16:00:5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인천 남동구청 제공)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는 지난 27일 남동구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서 남동글벗학교 올해 1학기 전학년 통합 종업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남동글벗학교는 인천시 지자체 최초의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 학습자들이 초등학력을 인정받고 새로운 삶의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남동구 대표 성인문해교육 사업이다.

이날 종업식에는 학습자와 교사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자 합창, 편지글 낭독, 학교장 인사 말씀,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습자들이 직접 만든 시화 작품도 함께 전시돼 배움의 결실을 함께 나눴다.

특히 학습자 대표는 편지글 낭독을 통해 “공부를 할 수 있게 돼 삶이 행복해졌습니다”라는 진심을 전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배움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고 삶이 희망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시간이 됐다.

학교장인 이병래 구청장은 “오늘 학습자들의 합창과 편지글을 들으며 배움은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힘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라며 “남동글벗학교가 배움을 통해 삶의 희망을 키워가는 소중한 배움터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도 성인문해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평생학습사업을 통해 누구나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