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국제농업박람회서 농특산물 홍보 팔 걷어

장수영 기자 / jsy@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10-18 15: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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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장수영 기자] 전남 영광군이 오는 22일까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국제농업박람회에 참여해 영광군 농특산물 우수성을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2023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40개국, 500여개의 기관, 단체, 기업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3개 구역, 12개 전시ㆍ판매장을 운영 중이다.

군은 시ㆍ군 홍보 판매 통합부스, 남도 미니정원, 강소농 대전 등에 참여해 태양초고추, 찰보리 가공품, 모싯잎송편 등 농특산품 홍보와 우리 군 관광명소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한편 국제농업박람회 부대행사로 개최된 전라남도 목장형 자연치즈 경진대회에 ‘미르목장’이 참가해 전라남도지사상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강종만 군수는 “이번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 분야의 혁신과 미래 농업 모델을 제시하는 데 중요한 장으로, 지역의 특산물과 농업 신기술을 널리 알리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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