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그림 구매 플랫폼 플리옥션(Flea auction) 기획전에서 미타의 ‘출품작이 모두 판매되었다’고 미타는 전했다. ‘상어 작가’로 알려진 미타는 작년 더 현대 대구와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에서 작품 전시와 판매까지 한 ‘인기 작가’다. 활발한 전시와 특유의 색감 그리고 개성 넘치는 상어 그림으로 컬렉터의 마음을 얻고 있다.

플리옥션 종료 후, 그림 대여 및 판매 온라인 플랫폼인 ‘오픈갤러리’에 작가로 선정되어 4월부터 미타의 그림을 만나볼 수 있다.

오프라인 전시로는 창원 샤 갤러리에서 3월 22일부터 4월 16일까지 전시가 진행 중이며, 5월 1일부터 5월 13일까지 김해 도슨트 갤러리에서 초대전,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대한민국 3대 아트 페어 중 하나로 대표되는 Diaf(대구국제아트페어) 참여, 5월 14일부터 5월 19일까지 부산 금련산 갤러리에서 부산미술협회가 운영하는 청년작가전에 참여한다고 미타는 밝혔다.

도슨트 갤러리의 기획팀장인 김민경 작가는 ‘미타의 그림은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아이들이 참 좋아해 작년 11월부터 미타 작가의 초대전을 열기 위해 기획하였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분들의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미타는 ‘자신의 작품이 컬렉터와 감상자에게 밝은 에너지와 행복한 웃음으로 다가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타의 작품 중 ‘혼자가 아닌 나’는 주조회사 ‘꿀꺽하우스’와 협업으로 전통주 라벨로 재탄생했다고 덧붙였다. 오는 5월 김해 도슨트 갤러리 초대전에서는 50호 신작 ‘상어 떼’를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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