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홀몸노인들에 'AI 돌봄로봇 효돌이' 지원

박병상 기자 / pb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1-05 16:03:1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100명 선정해 전달

위기 상황시 실시간 확인도

[구미=박병상 기자] 경북 구미시가 이달 홀몸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반려로봇 효돌이 돌봄사업'을 본격 시행했다.

앞서 지난 2021년 10월 조달청 공모사업 최종선정 후 수행기관의 추천을 받아 효돌이 지원대상 노인을 선정했으며, 생활지원사 사용교육을 거쳐 노인 가정에 가가호호 효돌이를 전달했다.

조달청에서는 유지보수비 등 3년간 무상지원한다.

효돌이는 앱을 통해 일상관리, 응급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친근한 손주 모양의 돌봄로봇으로 노인들의 보호자와 생활지원사 등 스마트폰에 연계(접속)해 해당 노인들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인체 감지센서가 내장돼 있어 특정시간 동안 사용자의 움직임이 파악되지 않으면 안부 확인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호자에게 알려주고 약 복용 여부나 식사확인 역시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주요일정을 설정하면 반복적 알림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가 효돌이의 손을 3초 이상 누르면 보호자에게 전화요청 메시지도 전송해주는 기능도 있다.

장세용 시장은 “효돌이가 24시간 어르신들의 곁을 지키며 활기찬 일상생활을 기대한다”며 “대면접촉이 어려운 독거어르신들의 고독감 해소와 돌봄공백 최소화를 위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