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우수 자원봉사자에 ‘인증패·나만의 자원봉사활동 조끼’ 전달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10-25 17: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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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속에서도 사랑 실천 행복 나눔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최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3분기 우수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인증패 및 나만의 자원봉사활동 조끼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나만의 자원봉사활동 조끼'에는 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본인의 이름을 새겼다.

구는 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한 구민을 ▲자원봉사캠프 ▲자원봉사 동아리 ▲일반성인 ▲청소년 총 4개 분야로 나눠, 7~9월 누적 봉사 시간이 많은 자를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했다.

구에 따르면 분야별로는 자원봉사캠프에 류재송씨, 자원봉사 동아리에 김경수씨, 일반성인에 박영석씨, 청소년에 이서정씨가 선정됐다.

류재송씨는 노인 대상 서금요법(수지침) 봉사와 다문화가정 대상 한글 교육 및 1대1 상담 봉사를, 김경수씨는 물놀이장 안전 지도 활동과 ‘사랑의 쌀독 나눔’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박영석씨는 금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당구 프로그램 교육 봉사를, 이서정씨는 독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유공간 ‘다온다락’에서 안전 지도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해왔다.

유성훈 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에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사랑과 나눔으로 봉사를 실천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활동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금천을 만드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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