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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인포스터. (사진=중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구문화재단(사장 왕소영)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중구구립합창단 제26회 정기연주회 <가을, 그 바람에 실린 울림>을 선보인다.
1992년 창단된 중구구립합창단은 올해로 33주년을 맞은 중구의 대표 구립예술단체로, ‘이태영 박사 추모식 공연’, ‘명사와 함께 하는 육아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에 함께해왔다.
특히 올해 열린 제41회 춘천전국합창경연대회 여성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문화예술사절단으로서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고전에서 현대음악까지 폭넓고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꾸며진다.
1부에서는 A Quiet Sanctus, In Paradisum 등 기도와 평화, 바람의 정서를 담은 서정적인 곡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선보이며, 2부에서는 현대음악의 불협화음과 무대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Muscia Aeterna, 국현 작곡의 수리수리마수리를 들려준다.
마지막 스테이지인 3부에서는 지혜정 작곡가의 담쟁이와 사랑은 늘 도망가, 문어의 꿈 등 대중가요를 합창버전으로 재해석한다.
이번 공연은 중구구립합창단의 1년간의 음악적 성취이자 한 해의 여정을 담은 무대며, 누구든 무료로 관람 신청이 가능하다.
중구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예술로 소통하고, 음악으로 하나되는 시간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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