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왕십리도선동장학회,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860만원 지원

박소진 기자 / zin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3-04 16: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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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십리도선동 장학회에서 회의하는 모습. (사진=성동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성동구(정원오 구청장) 왕십리도선동(조유현 동장)은 지역의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2월 26일에 2026년 왕십리도선동 장학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장학회는 관내 학교와 주민센터, 지역 주민에게 추천받은 학생 11명(중학생 3명, 고등학생 3명, 대학생 5명)을 장학운영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하여 대상 학생 전원에게 장학금 8백6십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에는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힘든 환경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에 정진하며 노력하는 학생들이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왕십리도선동장학회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운영 중이며, 2011년 7월 출범 후 15년째 현재까지 총 268명에게 1억 7천3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아름다운 나눔 문화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있다.

박창순 왕십리도선동장학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 나가는데 장학금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훌륭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조유현 왕십리도선동장은 “지역의 학생들을 돕기 위해 애써주신 장학회 위원님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장학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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