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최신 소비 트렌드 반영 ‘MG+ S 하나카드’ 출시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7-15 16: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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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G S 하나카드. (사진=하나카드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하나카드는 MG새마을금고와 함께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MG새마을금고의 네번째 PLCC인 ‘MG+ S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나카드에 따르면 MG+ S 하나카드 최근 소비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간편결제, 디지털 멤버십, OTT(영상 스트리밍) 영역에 폭넓은 혜택을 집중하여 설계된 상품이다. 

 

카드명에 포함된 ‘S’는 ▲Super(월등한 혜택) ▲Simple(간편한 사용) ▲Smart(똑똑한 소비)를 의미하며, 일상 속 필수 소비활동을 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간편결제 영역인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SSG페이, 11pay, 스마일페이 등에서 이용 시 이용금액의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디지털 멤버십 영역인 네이버플러스멤버십, 쿠팡 와우멤버십, 컬리멤버스에서 이용 시 50% 할인이 가능하며 OTT 영역인 넷플릭스, 유튜브, 디즈니플러스, 티빙, Wavve 등에서 정기 결제 서비스 이용 시에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매월 최대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통합 할인 한도는 지난 6월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지난 6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 60만원 미만인 경우 월 최대 1만5000원까지 할인이 가능하고 6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은 월 최대 3만원, 100만원 이상 시에는 월 최대 6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할인 받은 결제 건도 이용 실적에 포함되어 실적 충족 부담을 낮췄다. 

MG+ S 하나카드는 전국 MG새마을금고 영업점을 통해 발급 가능하며, 연회비는 국내전용/국내외겸용(Mastercard) 모두 1만 7000원으로 동일하다.

더불어 MG+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0월까지 MG+ 신용카드를 최초로 발급받은 MG새마을금고 출자회원이 마케팅동의와 함께 발급월 익월 말까지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연회비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달 한 달간 MG+ 신용카드 누적결제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MG새마을금고 홈페이지 및 MG 더뱅킹 App에서 확인 가능하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MG+ S 하나카드는 디지털환경에 익숙한 손님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여 실질적인 체감 혜택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둔 카드”라며, “다양한 영역에서 쉽고 간편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만큼 일상 생활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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