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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전성수 구청장(오른쪽)이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초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를 서초구 제1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지난 3일 구청에서 전성수 구청장, 대니 구, ㈜크레디아뮤직앤아티스트 이강원 이사 등 소속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위촉패 수여와 기념 촬영 등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대니 구의 세련된 음악성과 친근한 이미지, 그리고 음악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서초구가 지향하는 문화와 예술의 가치에 잘 부합한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라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앞으로 대니 구는 서초구 홍보영상, 서리풀페스티벌 등 주요 행사와 축제에 참여하며 서초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먼저 구 공식 유튜브 채널·SNS에 구민 대상 신년 인사영상이 송출되며, 오는 17일 ‘서리풀 갈라콘서트’에서 구민들에게 멋진 연주를 선사할 계획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따뜻하고 감동적인 음악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아티스트 ‘대니 구’님을 서초구의 첫 번째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서초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고 고품격 문화예술도시로서 브랜드가치 향상에도 기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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