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지윅스튜디오, 고윤정, 노윤서 매니지먼트사 MAA 통한 콘텐츠 차별화로 시너지 UP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5-28 16: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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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배우 고윤정, 배우 노윤서(사진= 위지윅스튜디오 제공)
종합미디어 콘텐츠 제작 그룹 ㈜위지윅스튜디오(299900, 대표이사 박인규, 조성완)는 자회사인 매니지먼트사 ㈜엠에이에이(이하, MAA)를 통한 콘텐츠 차별화로 매니지먼트 사업을 본격화하며 시너지를 내고 있다.

고윤정, 노윤서를 비롯한 MAA 소속 배우들이 글로벌 ott와 국내 지상파를 종횡무진하며 흥행을 견인하면서 이들의 소속사인 MAA와 모회사인 위지윅스튜디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MAA는 2018년 설립, 2022년 4월 위지윅스튜디오의 자회사로 편입됐으며 독자적인 신인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바탕으로, 고윤정 배우를 필두로 노윤서, 홍수주, 조혜주 배우 등을 발굴해 낸 매니지먼트사다. 특히 신선하면서도 트렌디한 감각으로 업계에서도 차별화된 색깔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소속배우 고윤정은 디즈니+ ‘무빙’, tvN ‘환혼: 빛과 그림자’, 티빙 ‘이재, 곧 죽습니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매력적인 비주얼과 인상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차세대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노윤서는 tvN ‘우리들의 블루스’로 데뷔해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 tvN ‘일타 스캔들’, 넷플릭스 ‘택배기사’까지 쉴 틈 없는 연기 행보를 이어오며, 지난해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기력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홍수주, 배강희, 조혜주, 정다빈은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입증해왔으며, 성지영, 백예인 등 떠오르는 신예 배우들도 포진돼 있어 다양한 연기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MAA의 모회사인 위지윅스튜디오 그룹사의 콘텐츠 제작 볼륨이 매년 증가하면서 MAA 배우들이 활약할 장이 더욱 넓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규 콘텐츠 제작과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시너지 영향으로 MAA의 매출 볼륨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위지윅스튜디오는 올해 영화 <왕을 찾아서>, <드라이브>, <인터뷰>, 드라마 <보물섬>, <살롱드홈즈> 등 영화와 드라마, 예능 제작은 물론,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매회 좌석 점유율 90%를 유지하며 토니어워즈를 포함한 미국 씨어터 어워즈에 다수 노미네이트 되어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는 <위대한 개츠비> 등 다양한 공연, 전시 프로젝트 등에도 참여하고 있다. 종합 미디어 콘텐츠 그룹사 면모를 갖춰 그룹사 시너지를 발휘해 다양한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위지윅스튜디오 관계자는 “위지윅스튜디오는 콘텐츠 기획·개발부터 MAA를 통한 매니지먼트 사업을 본격화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창출하고 있다”며,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소속 아티스트들의 향후 글로벌 OTT 및 지상파 드라마와 영화 출연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다수의 차기작으로 엔터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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