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31일까지 후계농업경영인 등 신청 접수

최복규 기자 / cbg@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1-08 16: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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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최복규 기자] 충남 홍성군이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농업 분야 진출을 지원하는 ‘2024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과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3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시행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에서 만 50세 미만의 영농경력 10년 미만 농업인 또는 농업경영 예정자가 지원 대상이며,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발되면 5억원 한도내에서 육성자금(융자 1.5%ㆍ5년 거치 20년 분할상환)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의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에서 만 40세 미만 중 독립경영 3년 이하(독립경영 예정자 포함) 청년 농업인이 지원 대상이다.

청년후계농으로 선발되면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과 최대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

두 사업 모두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통해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고 군청 농업정책과로 유선 문의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홍성군의 미래 농업 성장에 함께 동참해 줄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지속가능한 농촌과 농업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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