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주)비바모빌리티 등 참여기업 임직원 9명이 참여했으며, 사업 시행에 필요한 세부 사항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하며 협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업들은 전기차 산업으로 전환ㆍ확대하기 위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 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진흥원은 해당 기업에게 과제 유형에 따라 ▲진단컨설팅(총사업비 100%ㆍ최대 500만원) ▲기술개발(총사업비 70%ㆍ최대 2000만원) ▲기술협업(총사업비 70%ㆍ최대 5000만원)으로 구분해 지원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2021년부터 해당 사업을 통해 전기차 산업 육성 지원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전년도에는 지역내 10개사의 진단컨설팅 및 기술개발을 지원해 김포시 전기차 부품산업 생태계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급변하고 있는 산업환경에서 지역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산업 현장 맞춤형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