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공공배달앱 먹깨비, 2024 세계 유산 ‘가야문화축제’ 內 홍보부스 운영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0-22 16:22:2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먹깨비 회원가입 이벤트 1000여명 현장 참여
▲ 김해 가야문화축제 內 김해 공공배달앱 먹깨비 부스 (이미지 제공 = 먹깨비)

김해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지난 16일부터 5일간 진행된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1주년을 기념하는 ‘2024 세계유산 가야문화축제’ 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가야문화축제는 가락국 시조 김수로왕의 창국정신과 2천년 전 찬란했던 가야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시작되어 올해로 62주년을 맞이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축제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인정받은 지 1주년이 되는 해로 한층 더 화려하고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축제 당일 예상치 못한 돌발적인 기상 악화로 기념식 불꽃쇼, 가야왕 대행차 프로그램 등 일부 프로그램이 취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약 19만명의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조개 만들기와 희귀 말 체험, 드론 모형 만들기, 가야 뱃길 체험,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큰 호응을 얻으며 김해시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먹깨비는 이번 행사 내 홍보부스에서 브랜드 홍보 및 ‘먹깨비 앱’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신규회원과 기존회원들을 대상으로 ‘먹깨비 앱’ 로그인 인증 시 ‘먹깨비 2,000원 쿠폰’을 지급했으며, 10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2022년 5월 김해시 공공배달앱 단독운영사로 선정된 먹깨비는 ‘착한 배달앱의 기준’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국내 최저 수수료 1.5%, 입점비·월사용료·광고비 무료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완화에 앞장서온 100% 한국 자본 배달앱이다.

먹깨비는 김해시 공공배달앱 단독운영사로 선정된 이후 지난 7월 기준 누적 주문수 39만건, 누적매출 100억 원을 달성하였으며, 약 2년 동안 총 18억에 달하는 커다란 수수료 절감효과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외식업 물가 안정에 기여해왔다.

먹깨비 김강훈 본부장은 “이번 김해문화축제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김해 시민분들께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착한 배달앱, 먹깨비를 알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먹깨비는 현재 11개 지자체 (서울, 충북, 경북, 성남, 시흥, 여수, 경기, 김해, 전남, 제주, 정선)의 공공배달앱 운영사로서 지난 9월 기준 회원 수가 100만 명에 돌파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