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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삼성증권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삼성증권이 퇴직연금 법인 실무자를 위한 연금 아카데미를 지난 11일 실시했다.
'삼성증권 연금 아카데미'는 HR/재무 담당자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법인 실무자를 대상으로 퇴직연금제도 운영 관련 계리·노무·세무·상품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퇴직연금 실무 담당자 대상 집합교육으로 기본과정·심화과정으로 나눠 커리큘럼을 운영하는데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운영할 예정이다.
첫번째 일정은 지난 11일 오후 1~5시 삼성증권 삼성타운금융센터 세미나실에서 실시했다.
퇴직연금 실무자들 약 120명이 참석하였고 교육 내용으로 '스마트한 퇴직연금 가이드'를 나상현 세무사, 홍정아 노무사가 각각 강의하고 '퇴직연금 운용전략'을 글로벌채권팀의 김은기 수석이 강의했다.
삼성증권 연금마케팅팀 조미옥 팀장은 "삼성증권은 퇴직연금 제도 실무를 운영하는 HR/재무 담당자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오프라인 교육을 준비했다"며, "제도 운영의 막막함이나 어려움이 있었다면, 이번 삼성증권 연금 아카데미를 통해 그간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증권의 개인형 연금 적립금 규모는 2022년말 7조9000억원 수준에서 2023년말 11조2000억원으로 증가해 연간 41.1%의 성장률을 기록했는데, 특히 DC와 IRP, 연금저축의 연간 성장률이 각각 40.2%, 40.8%, 42.6%로 고르게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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