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ㆍ우수사례 고류협력 모색
지난 16일 장흥군을 방문한 대만 슬로시티 관계자 15명은 양국 슬로시티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장흥군 주요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날 장흥군을 방문한 대만 슬로시티 네트워크 관계자는 대만슬로시티 도시 및 후보지역 시장,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대만 방문단은 오전 9시 장흥군에 도착해 김성 군수가 주관한 환영행사에 참석한 후 현장방문을 시작했다.
김성 군수는 환영행사에서 장흥군 슬로시티 주요 정책과 우수사례 등을 소개했다.
대만 슬로시티 네트워크 회장을 맡고 있는 여명충(呂明忠ㆍLu, Ming-Zhong) 슬로시티 산이 시장은 슬로시티에 대한 이해와 견문을 넓히고, 대만에 실천 가능한 슬로시티 우수사례에 대한 교류 협력을 제안했다.
환영행사에 이어서는 보림사, 편백숲 우드랜드 및 무산김주식회사(슬로시티 인증 지역 특산품) 등 지역 슬로시티 자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다예원과 무산김주식회사에서는 지역 특산품인 청태전과 무산김 생산과정 견학과 시식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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