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추진···약 3개월간 진행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1-25 16: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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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6년 2월14일까지 3개월간 민관 공동 협력사업으로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은평구의 모금 목표액은 금 12억 원으로, 모집된 성금과 성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성금 기부는 은평구 지정 계좌로 입금하면 되고, 스마트폰을 통한 큐알(QR)코드 기부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복지정책과 전화 또는 각 거주지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올겨울도 3개월간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개인, 단체, 기업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인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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