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부서 특화 청렴시책 실적 보고회 개최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4-22 16:28:0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해남=정찬남 기자] 명현관 전남 해남군수는 22일 열린 열린소통회의를 통해 청렴해남의 실현과 신뢰행정의 확산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업무 추진시 청렴 실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명 군수는 “민선7기 이후 깨끗하고 신뢰받는 군정을 구축하기 위해 청렴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며 “관행적으로 추진해오던 청렴시책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진실된 자세로 군민들에게 청렴의 의지를 전파할 수 있도록 현장행정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실ㆍ과ㆍ소장 및 읍ㆍ면장 등이 함께 한 2024년 부서특화 청렴시책 1분기 실적보고회에서는 1분기 청렴시책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부서 간 성과를 공유하며 발굴된 청렴 시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청렴 멘토제, 보조사업 맞춤형 안내 및 탈락자 안내 강화, 착공시 부조리 신고 안내 강화, 개인 SNS를 통한 청렴 결의, 칭찬 쿠폰 등 새로운 시도의 다양한 시책들이 눈길을 끌었다.

군은 민선8기 역점과제인 ‘청렴 해남’ 실현을 위한 전직원 공감대 확산과 청렴문화 확산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시무식과 함께 첫 번째 군수 지시사항으로 청렴도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전부서에서 45개 청렴시책을 발굴해 연중 추진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