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구룡마을에 불길…화재 피해 규모 확인 중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10-27 16:28:1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27일 오후 3시 50분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0분 뒤인 오후 4시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압에 나섰다.

 

이번 화재의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는 관계기관의 공식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 강남구는 오후 4시11분께  "오늘 15시50분경 구룡마을 화재로 연기 다량 발생,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아주시고, 안전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주변 차랑은 우회하시기 바랍니다"라는 재난문자를 송출했다.

 

한편,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은 1980년대 도시개발 과정에서 거주지를 잃은 철거민들이 정착하면서 형성된 무허가 판자촌이다. 

 

가건물과 비닐하우스 등이 밀집해 화재에 취약한 지역으로, 공영개발을 통한 주거환경 정비가 추진되고 있다. 

 

지난 1월16일 오전 5시께 구룡마을 4지구에서 발생한 화재는 인접한 5·6지구로 번져 165가구 258명이 긴급 대피한 바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