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16일까지 ‘크래프트 예비창업자 과정’ 21명 모집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10-13 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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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초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이달부터 운영 예정인 ‘2023 하반기 서초청년 크래프트(예비창업자 과정)’ 참여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다양한 수공예 교육을 통해 서초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공예 관련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교육은 ▲라탄공예 ▲뜨개질공예 ▲비누공예 등 총 3강좌로 나눠서 진행되며, 오는 24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8시30분 총 1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양재동 90-1, 양재공영주차장 4층)이다.

 

특히 공예 관련 청년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마케팅 및 창업노하우 등도 교육할 예정이다. 우수 수료생들에게는 주말 양재천 프리마켓인 ‘양재 아트 살롱’ 셀러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한다. 

 

구는 이번 ‘크래프트 예비창업자 과정’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창업을 돕고, 양재천 프리마켓의 정기적 판로를 확보하는 등 양재천길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수공예에 관심있는 39세 이하 청년들은 누구나 가능하며, 포스터 내 Q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8일에 개별 안내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청 아동청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공예 관련 취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예비 창업가로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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