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새 학기 청소년 유해업소 합동점검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3-13 16: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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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청소년유해감시단과 청소년 유해업소 민관 합동 점검 캠페인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새 학기를 맞은 12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집중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주요 점검 내용은 ‘주류·담배 등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실태’, ‘청소년 유해 매체물 배포·개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이행’, ‘청소년 흡연 단속’ 등이다.


영암군은 위반 업소 등에게는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청소년 안내문 전달 등 홍보·캠페인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새 학기 새 환경에 청소년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영암교육지원청, 영암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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