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레저 브랜드 코베아는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가평 자라섬에서 제18회 코베아캠핑페스티벌(KOCAF)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카프(KOCAF)는 2012년 코베아 창립 30주년을 맞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시작된 사은행사로 시작됐다. 코베아 텐트와 타프를 가지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4년 코카프에서는 심각해지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한 고민을 안고, '친환경'이라는 키워드를 축제 전반에 적용했다. 재활용품을 활용해 구조물, 참여부스 등을 디자인했다.

또 재활용품을 활용해 악기만들기 체험, 재활용품을 악기를 활용한 체험부스, 공연 등의 프로그램도 구성했다. 코베아에서 준비한 이 같은 요소들은 앞으로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코카프 관계자는 "캠핑러들의 입장에서 무엇이 필요한지를 고민하며,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코카프만의 특별함을 준비했다"면서 "코카프가 주요 캠핑페스티벌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더욱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페스티벌은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가평 자라섬에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4월 8일(월)에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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