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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아트’는 2021년 도슨트 투어를 시작으로 매년 주요 아트페어와 연계해 전시 관람과 스탬프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온 전시 투어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4월 화랑미술제를 시작으로, 9월 ‘키아프·프리즈 서울’, 12월 ‘서울아트쇼’까지 세 차례 이어질 예정이다.
2025 화랑미술제는 4월16~20일 코엑스 A·B홀에서 열리며, 총 168개 화랑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신사·압구정·청담 일대 18개 갤러리에서 10~17일 진행되며, 참여자는 전시 관람 인증 스티커를 수집해 참여할 수 있다. 스탬프 7개 이상을 모으면 화랑미술제 입장권 1매, 5개 이상은 뷰티 기념품이 제공된다. 기념품은 17~19일 오전 11시~오후 6시 코엑스 종합 안내데스크에서 수령할 수 있다.
구는 대표 프로그램인 ‘갤러리 도슨트 투어’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전시를 관람하는 예약제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개최되는 ‘청담나잇’은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꾸며질 예정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강남아트를 통해 구민과 관광객 모두가 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 갤러리들과 협력해 강남의 예술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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